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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이스트로 1-1 STX
1세트 신재욱(프, 7시) < 매치포인트 > 승 조일장(저, 1시)
2세트 김성대(저, 5시) 승 < 심판의날 > 김윤환(저, 11시)
"연패는 선물입니다."
이스트로 김성대가 STX 김윤환의 연패 숫자를 6으로 늘렸다.
김성대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라운드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초반 유리함을 끝까지 이어가면서 김윤환을 꺾었다.
칼은 김윤환이 뽑았다. 스포닝풀을 일찌감치 건설한 김윤환은 저글링을 생산해 러시를 감행했다. 그렇지만 거리가 대각선에 걸리면서 김윤환의 초반 러시는 실패로 돌아갔다. 저글링 한 기를 밀어 넣어 드론 사냥에 성공했지만 드론 숫자에서 2기 가량 차이가 발생했다.
김성대는 이점을 살려 중반전으로 끌고 갔다. 김윤환보다 많은 병력을 갖고 있었지만 공격하지 않고 확장 기지를 가져가면서 오히려 격차를 벌렸다. 불리하다고 생각한 김윤환은 드론을 충원할 타이밍을 잃었고 병력에 집중했지만 김성대를 따라갈 수 없었다.
뮤탈리스크로 정찰을 시도하는 여유까지 보인 김성대는 공중전에서 김윤환을 완파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김윤환은 개인리그 포함 6연패를 당하면서 슬럼프에 빠졌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