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천붕쇄 "그래플러로 올킬하고 싶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7012130200029298dgame_1.jpg&nmt=27)
이미 2패로 대장전 8강 탈락이 확정됐던 천붕쇄와 시드잡이가 경기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해 코카콜라컵 던전앤파이터 챔피언십 2010 시즌2 시청자들과 현장을 관객들을 즐겁게 해줬다.
Q 탈락이 확정된 상태지만 그래도 1승을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소감은.
A 정효민=이기긴 이겼는데 승리한 기분이 아니다. 너무 암울하다(웃음). 다음리그에는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신철우=이번이 마지막 리그가 될 것 같다. 그래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서 기쁘다.
이경재=나는 지금 매우 화가 난 상태다. 팀원들이 내가 출전할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래는 올킬을 할 생각으로 열심히 연습했다. X키를 한번도 눌러보지 못했다는 점이 제일 화난다(웃음).
Q 이번 이벤트전 아이디어는 누가 냈나.
A 신철우=지난주에 탈락이 확정된 다음 조성열 선수가 장난으로 신나게 놀아보자고 이야기했다. 진짜로 바꿔서 할 줄은 몰랐다.
이경재=그래플러에 자신있었기 때문에 꼭 바꿔서 하고 싶었다. 그런데 보여주지도 못했다.
Q 메카닉 캐릭터로 2승을 따냈다. 원래 메카닉을 잘 하나.
A 정효민=매날 보기만 했지 실제로 경기해본 것은 처음이다. 그래도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를 많이 봤기 때문에 그러저럭 한 것 같다.
이경재=원래는 효민이가 지는 것이 당연했다. 상성상 메카닉이 엘리멘탈마스터에게 졌어야 한다. 그래서 나한테까지 기회가 왔어야 했다. 정효민 선수가 모든 것을 망쳤다.
신철우=최대한 경기를 길게, 오래 해서 다양한 볼거리를 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다. 상대 팀이 연습을 많이 안한 것 같다.
Q 자신들의 캐릭터를 상대해보니 어떤가.
A 정효민=메카닉들이 엘리멘탈마스터를 힘들다고 많이 이야기한다. 나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직접 해보니 힘들긴 힘들더라.
신철우=경기를 준비할 때 내가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는 직접 키워본다. 배틀메이지로 여레인저가 상대하기 힘들어서 키워본 적이 있다. 그나마 기본은 갖춘 상태였기 때문에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경재에게 미안하다.
Q 그래플러 연습은 얼마나 했나.
A 이경재=하루에 12시간넘게 플레이하기도 했다.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아쉽다. 그렇다고 그래플러로 리그에 참여할 생각은 없다. 내가 넨마스터를 하지 않으면 리그에 넨마스터가 나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꾸준히 출전할 것이다.
Q 은퇴선언을 했는데.
A 개인적인 사정으로 게임을 할 시간이 많지 않다. 군 복무도 슬슬 생각해야 할 나이다.
정효민=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한 시즌 더 나올 것이다(웃음)/
Q 이번 시즌을 마감한 소감은.
A 정효민=나는 아직도 리그에 출전할 기회가 많다. 점점 나아지는 모습으로 리그에서 계속 볼 수 있을 것이다.
신철우=아직 확실히 은퇴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할 수 있는데 까지는 시간 투자해 연습하겠다. 나갈 수 있으면 다시 이팀으로 함께 하겠지만 내가 출전하지 못하면 다른 유능한 선수가 영입되길 바란다.
이경재=리그에서 운이 없는 편인 것 같다. 많이 아쉽지만 결과에 승복하고 다음 리그는 더욱 많이 준비해서 강한 넨마스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Q 이번 시즌 대장전 우승팀을 예상해 본다면.
A 정효민=던파접을꺼 팀이다. 온라인 상에서 세 선수 모두 잘하기로 유명한 선수들이고 캐릭터들도 강하다. 강한 캐릭터와 실력이 합쳐졌으니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신철우=악마군단이다. 대장전에 도적들이 몰려있는데 그나마 도적을 무난하게 잡을 수 있는 웨폰마스터 장재원 선수가 있기 떄문이다. 장재원 선수의 활약과 세계 챔피언 정종민 선수가 버티고 있으니 우승후보라 할만하다.
이경재=나도 악마군단 팀이라고 생각한다. 무대경험으로 보나 개인들의 실력으로 보나 캐릭터의 강함으로 보나 완벽한 팀이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