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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STX전 9연패 탈출하고 목표 달성하나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1년 단위 리그 사상 첫 두 자리 승수 도전

창단 이래 최다 연승인 3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공군 에이스가 STX전 9연패도 끊어내며 고공 비행을 계속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군은 5라운드 막판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MBC게임, 22일 하이트, 28일 화승을 연파하면서 2007년 창단 이래 한 번도 올라서지 못한 3연승을 달성했다.

4일 맞대결 상대는 09-10 시즌 정규 시즌 2위인 STX 소울. 공군은 08-09 시즌 이래 STX에게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면서 9연패를 당하고 있지만 최근 분위기라면 연패 탈출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군은 3연승하는 동안 출전 선수마다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연패에 빠져 있던 오영종이 승리하기도 하고 홍진호가 화승 이제동의 프로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깨뜨리기도 했다. 또 민찬기와 박태민이 상대 팀의 에이스를 척척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이번 STX전에서 공군의 팀의 목표인 시즌 10승을 달성할 지도 관심사다. 프로리그가 1년 단위 리그로 변모하고 한 팀당 55경기를 치르는 방식을 택한 08-09 시즌에서 공군은 9승에 머무르며 두 자리 승수를 따내지 못했다. STX를 꺾는다면 공군은 9연패 탈출은 물론, 1년 단위 리그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리 승을 따낼 수 있다.

STX전 9연패 탈출을 위해 공군이 견제해야 할 선수는 프로토스 김구현과 저그 조일장이다. 두 선수는 공군과의 경기에서 각각 5연승을 이어가면서 킬러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김구현은 08-09 시즌부터 지금까지 공군의 에이스를 차례로 잡아내고 있어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창단 이후 가장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공군이 STX를 상대로 연패에서 탈출하면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온게임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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