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에이스 오영종이 프로리그 100승 고지에 올랐다.
오영종은 김구현의 2게이트웨이 드라군 러시를 상대로 3게이트웨이 체제를 구축하면서 승리했다. 입구 지역을 내주는 듯했지만 김구현이 리버로 전환하면서 병력의 공백이 생긴 틈을 파고 들었고, 역러시를 성공하면서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오영종은 화승 소속으로 활동하던 당시 프로리그에서 68승을 따냈고 2008년 9월 공군 에이스에 입대한 이후 32승을 보태면서 대기록을 세웠다. 100승103패를 기록한 오영종은 프로리그에서 최다패를 기록한 센츄리 클럽 가입자가 됐다.
공군 소속으로는 박정석에 이어 두 번째로 공군 재직 당시 100승을 달성한 오영종은 "공군의 유니폼을 입고 100승을 달성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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