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R 6주차@MBC게임
▶이스트로 3대1 하이트
1세트 김성대(저, 11시) 승 < 투혼 > 신상문(테, 5시)
2세트 김도우(테, 1시) < 그랜드라인SE > 승 이경민(프, 7시)
3세트 신대근(저, 7시) 승 < 매치포인트 > 김봉준(프, 1시) 4세트 신재욱(프, 7시) 승 < 심판의날 > 신성은(테, 1시)
이스트로가 10위 쟁탈전에서 하이트를 제압하고 10위로 뛰어 올랐다.
이스트로는 5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라운드 하이트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하고 23승31패가 되면서 하이트를 11위로 내려보내고 10위를 차지했다.
이스트로는 선봉으로 출전한 김성대가 하이트의 에이스 신상문을 제압하면서 승리의 기치를 들어 올렸다. 김성대는 컨트롤 난조를 보인 신상문이 계속 실책하도록 몰아세웠고 가디언으로 확장 기지를 견제하면서 디파일러로 공격 병력을 모두 잡아내는 유기적인 플레이를 통해 승리했다.
2세트에 나선 김도우가 선전했지만 이경민의 캐리어와 하이템플러, 캐논으로 구성된 5시 확장 기지를 돌파하지 못해 무너지자 신대근이 곧바로 출격해 분위기를 끌어 왔다. 신대근은 김봉준을 상대로 하이브로 전환할 때까지 방어만 한 뒤 오버로드 드롭 한 번으로 본진을 초토화시켰고 이어지는 공격으로 5시 확장까지 깨뜨리면서 역전했다.
신재욱은 특이한 빌드 오더로 신성은을 격파했다. 드라군을 모으면서 방어 체제를 갖춘 뒤 프로토스의 유닛 가운데 버림 받았다는 평가를 받는 스카우트를 생산해 신성은의 심기를 건드린 신재욱은 캐리어로 시스템을 바꾸면서 공격으로 전환했다. 캐리어로 테란의 탱크를 파괴한 뒤 지상군으로 골리앗을 전환하는 식으로 경기를 풀어간 신재욱은 테란의 본진과 앞마당을 무너뜨리며 항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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