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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3장의 16강 티켓을 잡아라!

[데일리e스포츠]

스타리그 16강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최후의 승부에 돌입한다.
J조 김대엽, 신동원, 전태양, K조 조병세, 박준오, 송병구, L조 이제동, 최호선, 진영화가 7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36강 마지막주차에서 스타리그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각 조 1차전에 승리한 선수는 9일 2차전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최종대결을 벌이게 된다.

36강은 한 조에 3명씩 12개조로 나뉘어 3전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올라온 두 선수가 1차전에서 먼저 맞붙고, 1차전 승자가 36강 시드자와 2차전에서 맞붙는 것. 맵은 1, 2차전 모두 ‘태풍의 눈’, ‘비상-드림라이너’, ‘그랜드라인SE’ 가 사용된다.

J조는 김대엽과 신동원 경기의 1차전 승자가 36강 시드자 전태양과 2차전을 펼쳐 16강 진출자를 가린다. 지난 시즌 스타리그에 첫 진출해 8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한 전태양이 이번 시즌에서도 좋은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조는 조병세와 박준오의 1차전 대결에서 승자가 36강 시드자 송병구와 16강 진출을 놓고 2차전을 펼친다. 이번 시즌으로 이영호와 함께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하며 최다 기록을 세운 송병구가 16강 진출로 다시 한번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조는 이제동과 최호선이 1차전을 치른 뒤 승자가 2차전에서 36강 시드자 진영화와 16강 진출을 놓고 최종 대결을 벌이게 된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스타리그 3회 우승을 기록한 이제동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여부다. 상대 선수 최호선이 16강 진출을 다짐하며 시즌 초부터 강도 높은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제동이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36강 3주차까지 마친 현재, 16강에는 지난 시즌 우승자 김정우(CJ), 준우승자 이영호(KT), 공동 3위 김구현(STX), 박세정(위메이드) 등 시드자들을 비롯해, 36강 관문을 뚫고 올라온 염보성(MBC게임), 정명훈(SK텔레콤), 신상문(하이트), 구성훈(화승), 박재혁(SK텔레콤), 김명운(웅진), 김성대(이스트로), 윤용태(웅진), 김택용(SK텔레콤) 등 13명이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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