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정규 시즌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중위권 팀들의 4강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중간 순위 3, 4, 5위를 달리고 있는 이스트로와 MBC게임 히어로 플러스, SK텔레콤 T1은 12승5패로 같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어 시즌 종료일까지 치열한 세트 득실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10일 선두 STX와 만나 험난한 승부가 예상되지만 STX의 벽을 넘는다면 포스트시즌 자력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SK텔레콤의 마지막 상대가 4강 진출 경쟁을 벌이고 있는 MBC게임이어서, SK텔레콤이 잔여 경기에서 2승을 추가하면 최소한 4위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MBC게임은 9일 경기에서 아처를 상대한 뒤 SK텔레콤과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아처가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약체인 점을 감안하면 MBC게임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된다.
MBC게임은 아처를 제압하고 10일 경기에서 STX가 SK텔레콤을 잡아주기만을 바라는 입장이다. 이 경우 MBC게임은 다음주 열리는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세트 득실에서 앞서 4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세특 득실이 +14로 가장 앞선 이스트로는 세 팀 중에서 가장 느긋한 입장이다. 이스트로는 경쟁 팀끼리 최종전을 치르는 대진운 덕분에 잔여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4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이스트로는 10일 경기에서 하이트를 잡고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준비에 돌입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이스트로는 10일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16일 시즌 최종전에서 세미 프로팀 리레퀴엠을 상대하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clenarap@dailyesports.com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MBC게임
▶아처-MBC게임
1세트 < 위성 >
2세트 < 벙커버스터 >
3세트 < 데저트캠프 >
▶리레퀴엠-KT
1세트 < 크로스로드 >
2세트 < 너브가스 >
3세트 < 네오미사일 >
*9일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온게임넷
▶하이트-이스트로
1세트 < 데저트캠프 >
2세트 < 크로스로드 >
3세트 < 너브가스 >
▶SK텔레콤-STX
1세트 < 네오미사일 >
2세트 < 위성 >
3세트 < 벙커버스터 >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