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김택용(프, 1시) 승 < 투혼 > 김윤환(저, 7시)
"아슬아슬 진땀승!"
SK텔레콤 김택용이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STX 김윤환을 간신히 제압하고 승자전에 올랐다.
김택용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빅파일 MSL 32강 C조 1차전에서 STX 김윤환을 제압하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김택용은 김윤환의 본진이 자신과 대각선에 위치한 것을 확인하고 미네랄 필드 사이를 파일런으로 막아 놓은 뒤 캐논을 하나 건설하며 앞마당에 해처리가 지어지는 것을 방해했다. 그러면서 앞마당에 넥서스를 지은 김택용은 중후반전으로 끌고 갔다.
입구를 캐논을 막은 뒤 커세어를 모은 김택용은 질럿으로 김윤환의 시선을 빼앗았고 셔틀에 다크 템플러를 태워 김윤환의 확장 기지 주변에 병력을 배치했다. 김윤환이 뮤탈리스크와 스컬지로 공격하려하면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커세어로 막아냈다.
김택용은 김윤환의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에 아찔한 상황을 맞았다.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을 사용하기 위한 마나가 차기 직전 김윤환이 러시를 감행했고 앞마당 넥서스가 파괴되는 위기를 맞았다. 커세어로 오버로드가 다가오지 못하도록 막은 덕에 다크 템플러를 여러 기 뽑아 간신히 막아낸 김택용은 다행히도 김윤환이 11시 확장 기지 지역에서 다크 템플러에 의해 드론과 해처리가 모두 파괴되는 것을 알지 못하면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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