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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웅진 윤용태, 명품 견제로 승리!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R 7주차@온게임넷
▶이스트로 0-1 웅진
1세트 유병준(프, 7시) < 매치포인트 > 승 윤용태(프, 1시)

웅진 윤용태가 명품 견제에 이은 한 수 위 운영으로 신예 유병준을 제압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윤용태는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마지막 경기 이스트로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유병준을 제압하고 이번 시즌을 29승으로 마무리했다.
윤용태는 초반 매너 파일런을 당하며 기선을 제압당했다. 신예의 패기에 초반에 밀리는 듯했던 윤용태는 유병준의 프로브를 제압한 뒤 곧바로 다크템플러를 준비했다. 신예를 흔드는 데는 견제가 최고라고 생각한 듯 윤용태는 빠르게 견제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다크템플러 체제를 갖추자 윤용태는 상대보다 빠르게 앞마당을 준비했다. 윤용태는 안정적으로 자원을 채취하면서 유병준의 앞마당과 본진에 동시에 다크템플러로 견제했다. 유명준이 윤용태가 템플러 계열 유닛을 적극 사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다크아콘을 생산해 피드백 활용을 준비했다. 중앙 교전에서 윤용태의 하이템플러를 곧바로 잡아 버리겠다는 의도였다.

그러나 윤용태는 중앙 교전 대신 하이템플러 견제를 선택했다. 윤용태는 프로브를 쉬면서 병력 생산에 집중해 일꾼 숫자가 부족한 유병준의 프로브를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스톰으로 줄여줬다. 가뜩이나 일꾼 숫자가 없었던 유병준에게는 치명타일 수밖에 없었다.

중앙 교전에서도 윤용태는 하이템플러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대승을 거뒀다. 결국 5시 확장기지까지 확보한 윤용태는 유병준의 마지막 미네랄 멀티를 장악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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