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8강에 진출한 소감은.
A 생각했던 것보다 쉽게 올라왔다. 2007년 군 입대 이후 겟앰프드와의 인연을 끊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
Q 군 복귀 이후 첫 출전인데 어려운 점은 없었나.
A 3년만에 돌아오고 나니 처음 보는 맵이 많더라. 어떤 쪽에서 어떤 아이템이 떨어지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기존에 갖고 있던 실력만으로 풀어냈다. 8강전부터는 연습을 더 해서 와야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Q 복귀한 계기가 있나.
A 겟앰프드를 하지 않으려 했는데 아는 동생이 1주일 전에 큰 대회가 있다고 알려줬다. 상금이 크다고 해서 동기 부여가 됐는데 8강까지 올 줄 몰랐다.
Q 군에 가기 전에도 활약한 것으로 알고 있다.
A 2006년에 좋은 성적을 냈다. GWF 대회에서 개인전과 팀전 모두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에 열린 전주게임엑스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실력이 녹슬어 있는 상태다. 이번 경기도 실력이 줄어서 답답한 상황에서 임했다.
Q 어떤 경기가 어려웠나.
A 김영건 선수와의 16강전에서 고전했다. 1차전에 쓰이는 맵은 연습을 했는데 두 번째 맵은 모르고 해서 어려웠다.
Q 라이벌이 있나.
A 3년 동안 겟앰프드를 하지 않아서 모르는 선수들이 많았다. 그래도 김환수라는 선수가 우리 조에서 잘한다고 소문이 나 있었는데 탈락해서 나와 경기하지 않았다. 다행이다.
Q 우승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나.
A 우승할 마음이 없다면 나오지도 않았다. 꼭 우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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