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R 7주차@MBC게임
▶화승 1-0 MBC게임
화승 구성훈이 레이스 교전에서 완승을 기록하며 MBC게임 에이스 이재호를 제압했다.
구성훈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봉으로 나서 이재호의 투스타포트 레이스 전략을 원스타포트 레이스로 막아내는 기가 막힌 수비 능력으로 승리했다. 구성훈은 오늘 승리로 이번 시즌 37승을 기록했다.
구성훈의 초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이재호의 벌처 한 기에 스타포트를 건설하는 것을 들켰기 때문. 이재호가 투스타포트를 건설하고 있었기 때문에 레이스 숫자에서 밀릴 수 밖에 없었던 구성훈은 앞마당과 본진 모두 위기에 몰렸다.
구성훈은 스타포트에서 레이스를 생산하지 않고 엔지니어링 베이를 먼저 건설했다. 이어 머린으로 이재호의 레이스 체력을 줄여준 뒤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터렛을 완성시켰다. 레이스 한 기로 세 기의 레이스를 제압한 효과를 거둔 것이다.
이재호의 한차례 공격을 막아낸 구성훈은 앞마당이 빠른 이점을 살렸다. 곧바로 스타포트 한 개를 더 건설해 레이스를 꾸준히 생산한 구성훈은 상대 레이스에 대비해 골리앗까지 추가했다. 탱크 3기가 추가되자 구성훈은 이재호의 앞마당을 곧바로 압박했다.
골리앗이 지상에서 레이스를 엄호하는 가운데 구성훈은 결국 공중 교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구성훈은 레이스로 이재호의 탱크를 모두 제압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