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훈이 김성한 전 기아 감독의 엘리트 카드를 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무훈은 10일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 'G마켓 마구마구 프로리그' 5주차 경기에서 박원희에게 5대2 승리를 거둔 뒤 김성한 감독 카드가 저평가됐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무훈은 "김성한 감독님 카드를 꺼내 홈런을 치고 싶었는데 아쉽게 안타에 그쳤다"며 "김성한 감독님 성적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카드들에 비해 능력치가 낮아 쓰지 못하는데 김성한 감독님 엘리트 카드가 나온다면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
![[G마켓 마구마구] 김무훈 "김성한 엘리트 나와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7151736140029998dgame_1.jpg&nmt=27)
Q 3승으로 조별 리그를 마무리한 소감은.
A 당연히 1위를 할 거라고 생각했다. 3승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해서 기쁘다.
Q 1회초부터 점수를 냈다. A 4강 진출 확정이다 보니 편하게 쳤다. 상대 선수의 앞선 경기를 봤는데 좌타자 몸쪽 높은 공을 많이 던지시더라. 노리고 들어간 것이 적중했다.
Q 초반에 4대0까지 앞서갔다.
A 점수 차이가 벌어지고 나서 이겼다 싶었다. 져도 된다는 편한 마음을 가져서인지 더 잘됐다.
Q 85 김성한 카드를 꺼냈다. 원래 쓰던 카드인가.
A 이번에 새로 구입했다(웃음). 김성한 감독님 카드로 홈런을 쳤어야 하는데 못쳐서 죄송하다. 홈런 쳐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도루도 아웃인 줄 알았지만 일부러 했다. 김성한 감독님 카드도 능력치가 좋은데 다른 카드가 너무 좋은 카드가 많다. 기록이 홈런도 많고 타율도 높으셔서 엘리트 카드를 받으셔도 될 것 같다. 김성한 감독님 엘리트 카드가 나온다면 써보고 싶다.
Q 견제에 걸리고도 주자를 진루시키는 센스가 돋보였다. 퀵턴을 활용한 것인가.
A 퀵턴 지도력이나 잠재력은 없다. 하지만 주루 정지 버튼만 잘 활용하면 견제에 걸려도 살 수 있다. 평소에도 수백번 하던 플레이다. 웬만해선 견제 걸려도 산다는 자신감이 있다.
Q 10 류현진의 2게임 연속 완봉이 좌절됐다.
A 다시 완봉을 시켜주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다. 막판에 배신을 하더라. 점수를 줬지만 점수 차가 많아서 교체하지 않고 그냥 뒀다. 실제 야구였으면 물론 빼야하는 상황이지만 동점 줘서 연장 가더라도 유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류현진으로 밀고 갔다.
Q 4강에 임하는 각오는.
A 저쪽 조에서 2위 하는 것을 꺼리지 않을까 싶다. 결승전에 가고 싶으시면 B조에서 1위를 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다.
Q 우승 욕심도 날 텐데.
A 자신은 항상 있다. 거만떨다가 진다고 친구들이 뭐라고 해서 차분하게 하겠다. 올라온 분들이 다들 잘하신다. 8강 1경기처럼 끌려갈 수도 있지만 열심히 하겠다.
cleanrap@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