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문의 키가 170cm라는 말에 주변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분명 170cm보다는 커보였기 때문. 이에 신상문은 "사람들은 키를 잴 때만 등과 어깨를 쭉 펴는 경향이 있는데 나는 항상 바른 자세로 다니다 보니 원래 키보다 크게 보이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신상문의 발언에 김명운은 "나는 어깨가 굽은 편"이라고 바로 변명하기도.
○…선수들이 키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한 선수가 등장하자 "키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자"고 이야기했다. 바로 190cm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STX 김구현이 등장했기 때문. 김구현이 대기실로 들어서자 선수들은 약속이나 한 듯 일제히 조용해졌다.
○…CJ 김정우가 우승자 멘트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수 차례 웃음을 터뜨렸다. 김정우가 대본을 아직 외우지 못해 띄엄띄엄 말하자 대기실에 있던 이재훈 코치는 "천천히 말하니까 혀 짧은 소리가 난다"며 신동원과 대화를 나눴다.
○…위메이드 박세정이 특이한 인형을 안고 입장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를 상징하는 인형을 유니폼에 부착한 박세정은 하나 남은 인형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에 빠지기도. 이효민 코치는 "골든 볼을 뽑아 같은 조로 확정될 선수에게 인형을 주면 어떻겠냐"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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