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김은동 감독이 스타크래프트팀의 5라운드 부진에 대해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STX는 4라운드에서 9승2패를 기록하면서 1위 KT를 따라잡은 뒤 역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5라운드에서 김윤환, 김구현이 동반 부진에 빠지면서 2승9패를 당했다. 2위를 차지한 것도 시즌 막판 MBC게임 히어로가 2연패를 당하면서 자멸한 덕이라는 분석이 나올 만큼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정규 시즌을 가까스로 2위로 마치면서 STX는 포스트 시즌에 대비한 훈련에 들어갔다.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팀들의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이 전의를 불태우고 있고 훌륭한 경기를 지켜보면서 더욱 열심히 연습에 돌입하고 있다"고 말한 김 감독은 "최근 전력이 올라오고 있음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포스트 시즌에 약하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2007년 창단 이후 포스트 시즌을 치른 적이 별로 없다"며 "몇 경기를 놓고 성적이 좋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경우의 수가 적기 때문에 섣부른 판딘이라 생각하며 이번 시즌을 통해 불식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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