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파일] KT 박지수 "오랜만에 8강 설렌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7292115230030690dgame_1.jpg&nmt=27)
KT 박지수가 네 시즌만에 MSL 8강에 올랐다. 거의 1년만에 정상에 도전할 기회를 얻은 박지수는 "5전3선승제를 치른다는생각만으로도 기쁘고 설렌다"며 기쁨을 밝혔다. 2008년 여름 시즌에 아레나 MSL 우승을 차지한 박지수는 또 다시 여름 시즌에 힘을 내면서 '여름 사나이'의 입지를 굳힐 기회를 잡았다.
A 조일장 선수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어서 준비하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빌드가 체계적이어서 놀랐다. 올라가서 기쁘다.
Q 조일장을 상대로 고전했다.
A 시작부터 놀랐다. 커맨드 센터가 내려가지 않아서 내 실수인 줄 알았다. 스캔을 사용하면서 버로우 저글링인 줄 알았다.
Q 2세트가 어려웠다.
A 내가 벙커를 세 개나 지으면서 불안했다. 럴커 올인인 줄 알았는데 드론이 계속 나오길래 당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은 경기는 손을 풀기 위한 시간 보내기였다.
Q 3세트도 쉽지 않았다.
A 연습을 거의 하지 못했다. 조일장 선수의 히드라리스크를 스캔으로 확인한 뒤에 전략을 수정했다.
Q 파이어뱃으로 재미를 봤다.
A 드롭십에 파이어뱃을 주력으로 싣고 갔는데 드론을 상당히 많이 잡았다.
Q 8강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는.
A 누구나 상관 없다. 오랜만에 5전3선승제를 하게 되어 즐겁다.
Q 휴가 기간에는 뭐했나.
A 집에서 쉬다가 올라와서 연습에 매진했다.
Q 광안리에는 어느 팀이 올라왔으면 좋겠나.
A 누구라도 상관 없다. 다 이길 자신 있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을 도와준 고강민, 배병우, 최용주 등 저그들에게 고맙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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