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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마구마구] 김무훈 인터뷰 "홍현우 엘리트 쓰고파"

[데일리e스포츠 이원희 기자]

'마롯데야쫌이기라' 김무훈이 무서운 기세로 승리를 쓸어담으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김무훈은 24일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 'G마켓 마구마구 프로리그' 4강전에서 김찬을 6대2로 제압하고 방송 경기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결승전에 선착했다. 김무훈은 "예선부터 11연승을 했는데 한 경기만 더 집중하면 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며 "홍현우 엘리트 카드를 쓰고 싶은데 거래가 되지 않아 구하기 어려우니 가지고 계신 분은 연락 부탁한다"고 말했다.


Q 결승 진출 소감은.
A 2048강부터 11연승을 했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잘 모르겠다. 매 게임 집중하다 보니 어느새 결승이다. 한 경기만 더 집중하면 된다. 당연히 결승에 갈 거라고 생각했지만 기분은 좋다.

Q 2점 홈런을 먼저 터뜨렸다.
A 경기 시작하고 나니 카라 치어리더 카드가 없더라. 후보 슬롯에 있었는데 위로 올리는 것을 깜빡했다. 경기 시작 전에 로스터 확장권이 만료돼 급하게 클랜원에게 선물을 받아서 장착했는데 카라 치어리더까지 챙기지는 못했다.

치어리더가 없다는 생각에 긴장했다. 평소에는 1점으로도 충분하고 2점이면 넘친다고 생각하는데, 4강이라는 중요한 경기이고 치어리더가 없어서 아슬아슬하다 싶었다. 다행히 추가점수가 금방 나와서 편하게 갔다. 당황한 상황에서 선취점을 먼저 내줬다면 어려웠을 것이다.

Q 1회말 2루타를 내주고 위기를 맞았다.
A 상대 선수가 아브레이유로 큰 타구를 쳐서 놀랐다. 선발투수 김광현으로 체인지업 풀샷을 던진 건데 제대로 맞아서 큰일 났다 싶었다. 카운터 잡으려고 했는데 초구에 맞았다. 다행히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아서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

Q 큰 위기 없이 승리를 지켜냈다.
A 홈런 한방을 맞았지만 점수 차가 나서 맞아도 좋다는 생각으로 던졌다. 류현진으로는 2경기 연속 완투를 시켰는데 김광현은 완투를 못 시켜줘서 미안하다. 4강이어서 아무래도 일찍 내렸다. 계속 바람이 순풍이어서 풀샷 위주로 던져서 체력이 금방 줄어들었다. 1회 2루타 맞을 때도 체력 많이 썼다.

Q 선수 카드 구성에 변화는 없었나.
A 이번 달에 쓸만한 체인저블 카드가 줄어들었다. 지난달에 비해 쓸만한 카드가 줄었다. 체인저블 없으면 스페셜 카드로 대체했다.

Q 결승전 준비는 어떻게 할 계획인가.
A 하던대로 래더 경기를 많이 치르며 준비할 생각이다.

Q 더 하고 싶은 말은.
A 친구들이나 클랜원들이 이기면 축하해주는 분위기가 아니라 지면 삭발하라며 위협했다. 우리 클럽 분위기가 좀 그렇다. 자신만만하게 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기세에서 죽고 들어갈 필요는 없지 않나. 우승하면 맛있는 거 같이 먹자는 분위기다.

Q 엘리트 카드를 추가하고 싶은 생각은 없나.
A 홍현우 엘리트를 쓰고 싶다. 타격안정감 잠재력이 마음에 든다. 2주 동안 거래가 되지 않더라. 꼭 구입하고 싶다. 혹시 가지고 계신 분은 귓말 부탁 드린다.

cleanrap@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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