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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앞둔 SK텔레콤, 김택용으로 인해 빨간불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MSL, 스타리그서 테란에 줄줄이 패배SK텔레콤 T1의 플레이오프행을 이끌었던 일등 공신 김택용이 급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인해 비상 상태에 들어갔다.김택용은 29일과 30일 연이어 열린 MSL과 스타리그에서 테란에게 2연패를 당했다.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MSL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풀리그로 진행되는 스타리그에서는 1패를 안으면서 향후의 진로도 불투명해졌다.김택용은 최근 테란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계속 보여줬다. MBC게임 염보성에게 MSL 16강에서 패배를 당한 이후 페이스가 떨어졌고 프로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전상욱에게 장기전 끝에 패배하면서 연패에 빠졌다. 그러더니 29일과 30일 염보성, 신상문에게 계속 패하면서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광안리 결승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STX전을 앞둔 SK텔레콤으로서는 김택용의 테란전 부진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진영수가 빠지면서 테란 라인업이 약화된 STX라고는 하지만 김동건이나 이신형, 김경효 등을 앞세워 김택용 잡기에 나설 경우 팀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 코칭 스태프는 김택용의 테란전 부진에 대해 표면적으로는 큰 동요를 일으키지 않고 있다. 테란만 만나지 않는다면 5연승을 달리고 있는 프로토스전이나 7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저그전의 경우 완벽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기에 믿음을 보이고 있다. 최근 테란전 4연패에 빠져 있는 김택용이 팀의 사활을 건 플레이오프에서 어떤 결론을 도출하느냐에 따라 SK텔레콤의 광안리 연속 제패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thenam@dailyesports.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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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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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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