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염보성이 MSL 8강 진출에 이어 스타리그에서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염보성은 빅파일 MSL 16강전에서 SK텔레콤 김택용을 2대0으로 완파하면서 데뷔 6년만에 개인리그 8강 문턱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15번이나 개인리그에 참가했지만 번번이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던 염보성으로서는 징크스를 깨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기에 스타리그에서도 8강에 오른다면 데뷔 이후 최고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염보성은 박세정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4승2패로 앞서 있다. 프로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이전에 만났던 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했다. 게다가 최강의 프로토스라 불리는 김택용을 MSL에서 2대0으로 잡아냈고 장기전 끝에 캐리어 체제를 모두 격파했기에 자신감도 최상이다.
염보성은 "프로리그가 없는 시즌이기 때문에 개인리그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스타리그에서도 2연승한다면 양 방송사 개인리그에서 동반 8강이라는 유래 없는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기에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16강 3회차
신상문(테) < 폴라리스랩소디 > 김정우(저)
김명운(저) < 비상-드림라이너 > 구성훈(테)
박세정(프) < 태풍의눈 > 염보성(테)
윤용태(프) < 그랜드라인SE > 정명훈(테)
*8월 2일 월요일 6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