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결승전 사전 행사
이제동(저) < 헌터스 > 승 송병구(프)
화승 이제동이 시간 계산을 잘못하는 오류를 범하면서 삼성전자 송병구에게 패했다.
이제동과 송병구는 진영 바꾸기라는 유즈맵으로 경기를 치렀다. 70초마다 진영이 바뀌는 시스템을 갖고 있는 이 유즈맵은 건물을 모두 파괴해야 승리하는 경기.
6시 프로토스로 먼저 경기를 시작한 이제동은 건물을 잔뜩 지었고 게이트웨이에서 드라군을 뽑아 러시를 감행했다. 반면 송병구는 이제동과 진영을 바꿀 것까지 미리 계산하고 유닛이나 건물에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이제동이 공격을 시작했고 송병구의 히드라리스크를 모두 잡아내며 유리하게 진행됐지만 70초가 다 되면서 송병구가 프로토스 종족을 지휘하게 됐다. 이제동은 건물 파괴를 완료하지 못한 채 저그로 진영이 바뀌면서 송병구에게 승리를 내줬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