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은 상대가 안돼!"
도재욱은 7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KT 롤스터와의 결승전 3세트에 출전, 박지수를 상대로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압승을 거뒀다.
도재욱은 올해 5월25일 STX 이신형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테란전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이후 CJ 조병세, 이스트로 박상우를 격파하면서 분위기를 띄운 도재욱은 민찬기, 전태양, 신성은을 잡아냈다.
포스트 시즌에서 도재욱의 테란전 강세는 계속 이어졌다. CJ 조병세를 6강 플레이오프에서 꺾었고,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위메드 전상욱과 박성균의 바카닉을 완벽히 무너뜨렸다. 플레이오프에서는 STX 김동건을 꺾으면서 10연승을 이어갔다.
결승전에서도 도재욱은 3세트 '포트리스'에 출전, 박지수를 상대로 생산력과 경기 운영 능력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테란전 11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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