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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IeSF 유럽 컨퍼런스, 라이프치히서 성황리 개최

[월드뉴스] IeSF 유럽 컨퍼런스, 라이프치히서 성황리 개최
◇IeSF 유럽 컨퍼런스가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됐다. GCO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9개 회원국이 참가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데일리e스포츠는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가 제공하는 월간 뉴스레터를 번역해 e스포츠 팬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매달 발간되는 IeSF 뉴스레터에는 IeSF 행사와 관련된 내용도 있지만 각 회원국의 특파원들이 소개하는 e스포츠에 대한 열기, 대회 분위기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전 세계의 e스포츠 동향을 한 눈에 알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뉴스레터는 8월에 발간된 것이므로 현 시점과는 조금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IeSF 유럽 컨퍼런스, 라이프치히서 개최

IeSF 2010 유럽 컨퍼런스가 지난 7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라이프치히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15개의 회원국과 3개 관계국 가운데 9개의 유럽 국가들이 참가한 이번 컨퍼런스는 e스포츠와 관련된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특히 스위스에서 비디오 게임 부분에 대한 금지와 관련 최근 상황과 대책, 지적 재산권, 국제e스포츠 표준화(심판 위원회, 선수 위원회)와 관련된 안건들이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됐다. 또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노르웨이 등 올해 합류할 예정인 회원국들이 현 IeSF 국가들로부터 인증을 받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컨버런스는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처음 열렸다. 2010년 IeSF 유럽 컨퍼런스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고 많은 회원국이 참가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게임 컨벤션 온라인(Game Convention OnlineGCO)와 함께 열려 의미가 컸다. GCO는 전세계 각 부문의 게임과 IT 사업 파트너가 모이는 곳으로, 각국의 e스포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데 관심이 있는 관계자들이 만날 수 잇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오스트리아에도 e스포츠 열기 후끈 '리버사이드 사커컵 2010' 개최

오스트리아 민주당과 오스트리아 e스포츠 협회는 '리버사이드 사커컵 2010'이라는 새로운 이벤트를 개최했다.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7월 10일과 11일 경쟁자들이 새로운 축구 시뮬레이션인 '피파 풋볼월드컵 2010'에 참석했다. 이 이벤트는 비엔나 클럽으로 유명한 다뉴브 강 근처에 있는 플렉스에서 열렸다.

풋볼 월드컵 플렉스는 관람객을 위해 큰 비디오 벽을 제공해서 모든 사람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관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2인1조로 참가하는 이번 토너먼트에는 총 8개 팀이 출전했다. 게임들은 스릴넘치고 재밌었다. 몇몇 상황은 실제 축구경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했다. 마지막날 우승자가 결정돼 EA에서 개발한 '피파 풋볼월드컵2010' 타이틀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오스트리아 민주당 대변인 페코 박산트(PEKO BAXANT)는 e스포츠의 중요성과 실제 스포츠로의 발전 계획을 밝혔다. "e스포츠는 젊은 문화의 하나로 발전하고 있다. 실제 스포츠가 그렇듯이 e스포츠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팀워크, 맥시멈 파워, 모든 단계에서의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스트리아 e스포츠 협회 스테판 발로흐(Stefan Baloh) 대표는 정부의 e스포츠에 대한 관심에 협동에 고마움을 내비쳤다. 또한 다음 프로젝트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앤트워프 e스포츠 축제 눈앞

앤트워프 e스포츠 축제는 베네룩스 3국(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가장 큰 e스포츠 토너먼트 대회다. '콜오브듀티4'와 에너미 테리토리'라는 게임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2만 유로가 걸려 있다. 콜오브듀티4 종목에만 27개국에서 참가한 64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콜오브듀티 오프라인 토너먼트로 꼽히고 있다. 참가 선수들의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앤트워프 전역이 이번 토너먼트로 달궈지고 있다.

두 종목의 토너먼트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이번 대회는 유럽 챔피언십에 배정된 몇개 대회가 아수스와 마이크로 소프트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토요일에 열린 이 토너먼트 대회는 카운터스트라이크와 퀘이크 라이브 등의 게임으로 진행된다. 아수스와 마이크로 소프트와의 협업 하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최고급 사양의 하드웨어가 장착되면서 관중들이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 앤트워프 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앞으로 더 강한 협업 체계가 형성될 전망이다.

두 개의 무대에서 열린 이벤트는 관객들에게 각기 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라이브로 진행되면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대형 화면에서 게임을 관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금요일 저녁에는 DJ가 직접 나와 음악을 틀어주며 작은 파티를 개최한다.

벨기에의 여성 인기 게이머인 샤로테 반 브라밴더가 금요일에 직접 나와 현장에서 그녀와 겨루고 싶어하는 게이머와 실제 대결을 펼친다. 인기 여성 게이머인 그녀와 실시간 인터뷰도 이뤄질 예정이고 일요일에는 그녀가 속한 팀이 결승전에 올라 금메달을 두고 다투기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태백시에서 만나요

2010년 IeSF의 아시아 컨퍼런스가 태백시에서 열린다.

2009년 IeSF 챌린지가 열렸던 장소이기도 한 강원도 태백시는 8월11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아시아 컨퍼런스는 7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유럽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아시아 회원국과 관계국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대형 행사가 될 전망이다.

태백과 IeSF의 특별한 관계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이번 아시아 컨퍼런스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태백이 첫 번째 IeSF의 대회를 개최한 호스트 시티였다는 점이외에도 IeSF의 성화가 점화되는 곳이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하다.

e스포츠와 관련된 논의와 프리젠테이션이 이번 아시아 컨퍼런스의 주요 행사다. 덧붙여 IeSF의 시작을 기념하고 IeSF 아시아 컨퍼런스를 위한 성화 점화 행사도 함께 열린다. 15개 회원국을 돌펴 진행하는 온라인 성화 점화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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