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학수고대하던 스타리그 재경기는 발생하지 않았다.
5주차까지만 하더라도 D조를 제외한 세 조에서 재경기가 일어날 가능성이 존재했다. 그렇지만 A조에서 이스트로 김성대가 하이트 신상문을 꺾으면서 재경기 가능성을 가장 먼저 없앴다. 김성대는 2승1패로, 신상문과 함께 타이를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1위를 차지했다.
B조에서는 이영호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화승 구성훈을 제압하면서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C조에서도 염보성이 신동원을 메카닉 전환으로 꺾으면서 조 1위를 따냈다.
A조에서는 김성대와 신상문, B조 이영호와 김명운, C조 염보성, 이제동, D조 윤용태 송병구가 8강에 올랐다.
한편 지난 시즌 우승자 김정우와 36강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던 SK텔레콤 김택용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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