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소울 김윤환이 e스타즈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나는 팀의 맏형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해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얼핏 들으면 이제 겨우 1989년인 김윤환이 팀 내 맏형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농담처럼 들릴 수 있다. 그러나 1985년생인 서지수와 1986년생 박성준이 현재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주전 선수들 가운데 김윤환의 경우 김동건을 제외하고 1989년생으로 가장 나이가 많다. 따라서 김윤환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맏형’이라고 농담을 한 것이 아니라 진짜로 맏형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e스타즈 팬미팅에서 사회자가 “STX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냐”고 물어봤을 때 김윤환이 농담처럼 한 “맏형 역할을 하고 있다”는 말은 따라서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적으로 김윤환은 김구현, 김윤중, 조일장 등 현재 주전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들을 다독이고 전략도 같이 공유하는 등 형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TX 김윤환은 “진담으로 한 말은 아니다. 우리 팀에 (김)동건이형이 있기 때문에 진짜 맏형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팀에서 가장 오래 된 선수다 보니 다른 선수들이 잘 따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 농담은 농담일 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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