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2대1 김명운
1세트 정명훈(테, 11시) < 폴라리스랩소디 > 승 김명운(저, 5시)
2세트 정명훈(테, 5시) 승 < 투혼 > 김명운(저, 7시)
"전략 통했다!"
SK텔레콤 T1 정명훈이 몰래 팩토리를 지어 벌처로 견제한 뒤 레이스로 체제를 전환하면서 웅진 김명운을 제압하고 8강에 올라갔다.
정명훈은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10 스타크래프트 한국대표선발전 16강 3차전에서 김명운을 상대로 완벽한 전략 플레이를 성공시키면서 2대1로 역전승했다.
정명훈은 SCV 한 기를 우회시켜 김명운의 앞마당과 가까운 지역인 9시에 몰래 팩토리를 지었다. 벌처 2기를 생산해 저그의 본진에 밀어 넣은 정명훈은 드론을 사냥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김명운이 드론을 돌리긴 했지만 거의 1분 동안 자원을 채취하지 못하도록 한 것.
정명훈은 2개의 스타포트에서 레이스를 계속 생산하면서 김명운의 드론 사냥에 나섰고 히드라리스크까지 잡아냈고 오버로드를 대거 잡아낸 뒤 클로킹으로 김명운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들었다.
정명훈은 8강전에서 이영호를 상대한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