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WCG 2010 한국 대표 선발전 스타크래프트 부문 8강전 이제동과 이재호의 경기는 미리 보는 MSL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선수는 오는 21일 열리는 빅파일 MSL 4강전에서 결승 티켓을 놓고 5전3선승제를 치른다. 3전2선승제로 열리는 WCG 대표 선발전에서 승리하는 선수가 심리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기에 프리매치의 결과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다전제에서 이제동이 이재호를 모두 꺾었다는 점이다. 이제동은 EVER 스타리그 2007 8강전, 바투 스타리그 36강 2차전에서 이재호를 2대1로 두 차례나 제압했다. 이번 WCG 8강전도 3전2선승제로 치러진다는 점에서 이제동이 또 이길지, 이재호가 역습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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