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오즈 이제동의 별명은 '5전제의 화신'이다. '폭군', '파괴신'이라는 애칭도 있지만 데이터 분석으로 봤을 때 이제동은 5전3선승제에서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한다.
이제동이 개인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던 배경에는 5전3선승제에서 집중력을 발휘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22번의 5전3선승제를 치르면서 이제동은 불과 4패밖에 기록하지 않았다. 데뷔 첫 5전3선승제 경기였던 스타챌린지 1위 결정전에서 안기효에게 패했고 아레나 MSL 결승전에서 당시 팀 동료였던 박지수에게 졌다. 아발론 MSL 4강에서 김윤환에게 패한 뒤 하나대투증권 MSL 결승전에서 이영호에게 진 것까지 총 4번 5전3선승제에서 무너졌다. 승률이 무려 82%에 달한다.
21일 이제동에게 도전장을 낸 선수가 있으니 바로 MBC게임 히어로 이재호다. 처음으로 개인리그 4강에 오른 이재호는 2010년 저그전 29전 24승5패를 기록하면서 83%에 달하는 승률을 보이고 있어 5전3선승제 강한 이제동을 무너뜨릴 수 있을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제동이 지난 하나대투증권 MSL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또 다시 이영호와의 매치업을 성사할 수 있을지는 이재호의 활약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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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일 MSL 4강 B조
▶이재호-이제동
1세트 < 폴라리스랩소디 >
2세트 < 투혼 >
3세트 < 오드아이3 >
4세트 < 트라이애슬론 >
5세트 < 폴라리스랩소디 >
◆화승 이제동 5전3선승제 기록
2010년8월14일 빅파일 MSL 8강 염보성 3대1 승
2010년5월29일 하나대투증권 MSL 결승 이영호 0대3 패
2010년5월20일 하나대투증권 MSL 4강 김윤환 3대1 승
2010년5월8일 하나대투증권 MSL 8강 전상욱 3대0 승
2010년1월23일 네이트 MSL 결승 이영호 3대1 승
2010년1월16일 네이트 MSL 4강 김구현 3대0 승
2009년12월31일 네이트 MSL 8강 김대엽 3대0 승
2009년8월22일 박카스 스타리그 결승 박명수 3대0 승
2009년8월14일 박카스 스타리그 4강 정명훈 3대1 승
2009년8월13일 아발론 MSL 4강 김윤환 1대3 패
2009년7월30일 아발론 MSL 8강 고인규 3대2 승
2009년4월4일 바투 스타리그 결승 정명훈 3대2 승
2009년3월27일 바투 스타리그 4강 조일장 3대0 승
2008년7월26일 아레나 MSL 결승 박지수 0대3 패
2008년7월10일 아레나 MSL 4강 박영민 3대0 승
2008년6월26일 아레나 MSL 8강 진영수 3대1 승
2008년3월8일 곰TV MSL 시즌4 결승 김구현 3대1 승
2008년2월28일 곰TV MSL 시즌4 4강 박성균 3대1 승
2008년2월14일 곰TV MSL 시즌4 8강 이영호 3대1 승
2007년12월22일 EVER 스타리그 2007 결승 송병구 3대1 승
2007년12월7일 EVER 스타리그 2007 4강 신희승 3대0 승
2007년 7월3일 스타챌린지 1위 결정전 안기효 1대3 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