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배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 ‘여제’ STX 서지수와 ‘투신’ 박성준이 상하이에 무사히 도착했다.
중국은 처음이라는 서지수와 박성준은 생각보다 크고 깔끔한 상하이 공항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말로만 듣던 중국의 모습과 완전히 달랐기 때문인지 두 선수 모두 가이드에게 이것 저것 물어 보느라 분주하기도. 또한 해외 여행이 처음인 이신형과 조성호 역시 모든 것이 새로운 듯 연신 주변을 둘러보기에 여념이 없었다.
상하이 시내로 들어가자 선수들의 놀라움은 더욱 커졌다. 서울보다도 고층 빌딩이 더 많은데다 도시가 상당히 컸기 때문. 더군다나 다리에서 내려다 보는 상하이 엑스포 규모에 입을 다물 줄 몰랐다. 엑스포가 열리는 부지는 끝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컸으며 그 화려하고 웅장함에 선수단 모두 압도됐다.
STX 서지수는 “그동안 생각했던 중국과는 너무나 다른 상하이의 모습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중국이 왜 경제 강국으로 떠오르게 됐는지 알게 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경기를 펼치는 것은 물론이고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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