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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승 이제동 "내일 MSL에 비중 뒀다"

[부산=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저그전 자신 있어 MSL 연습에 주력

화승 이제동에게 중요한 경기는 스타리그 8강전이 아니었다. 빅파일 MSL 결승전이었다. 3회 연속 이영호와 결승전을 펼치는 이제동은 MSL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연습 비중을 9대1로 배치하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스타리그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었다. 이제동은 "저그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기에 연습량을 줄였고 스타리그 4강에서 누가 올라오든 결승에 올라갈 욕심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Q 4강에 올라간 소감은.
A 멀리 해운대에 와서 스타리그를 했고 이겨서 좋았다. 내일 MSL 결승전도 중요하지만 스타리그에도 욕심을 많이 내고 있기에 이겨서 정말 기쁘다.

Q 내일 MSL과 스타리그의 비중은.
A 9대1 정도의 비율로 나눴다. 저그전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었기에 오늘 경기보다는 내일 열리는 MSL에 집중을 뒀다.
Q 스타리그 저그전 8연승을 달성했다.
A 유독 스타리그에서 저그전을 하게 되면 집중력이 살아난다. 3회 우승자여서 그런지 몰라도 심리적으로 자신감을 갖고 들어간다. 저그전에 대한 자신감과 합쳐지면서 스타리그에서 지지 않을 것 같은 자신감을 갖고 있다.

Q 4회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A 상대가 누가 되든지 결승을 바라보고 있다. 무조건 이길 것이다.

Q 내일 비행기를 타고 상경한다.
A 평소 생활 패턴과 달라지기 때문에 오늘 잠을 푹 잘 것이다. 숙소에서 쉬다가 손만 간단히 푼 뒤 결승전에 임할 계획이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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