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이영호가 3회 연속 스타리그 4강에 올랐다. MSL에서도 3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신기원을 이루더니 스타리그에서도 연속 결승에 진출할 기세다. 이영호는 "오늘 신상문과의 경기는 마음 편하게 풀어갔고 내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이제동 선수와 겨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A 스타리그 3회 연속 4강에 올랐다. 정말 기쁘다. 상하이까지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신상문과의 준비가 어려웠을 것 같다.
A 마음 편히 준비했다. 지난 경기에서 1승을 따낸 상태여서 분위기만 잃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Q 이제동과 MSL 결승전을 치른다.
A 준비가 부족했는데 어제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 어제부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Q 스타리그에서도 리쌍록이 열릴 것이라 생각하나.
A 눈 앞에 주어진 상대를 이기기도 어렵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이고 리쌍록 결승전에 대한 확신은 할 수 없다. 5할 정도의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4강 상대가 전승행진 중인 윤용태다.
A 지금 연승이 마지막이 되길 바란다. 1세트에서 연승을 끊고 싶다. 윤용태 선수의 기세를 끊는다면 나에게 분위기가 넘어올 것 같다. 나도 연승중이다(웃음).
Q 이제동과 같은 조건이다.
A 내일 오전에 비행기편으로 서울에 복귀한다.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눈앞이 캄캄했다. 1주일 동안 10분도 아까울 정도로 준비한 덕에 어제 저녁 부로 연습을 마쳤다.
Q 내일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는.
A 마음은 굉장히 편하다. 이제동 선수와 경기하기에 도전하는 자세로 경기하겠다.
Q 하고 싶은 말은.
A 팬들이 정말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 이전까지 경기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최고의 경기력을 팬들에게 보여주겠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