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영호는 28일 인천광역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빅파일 MSL 결승전에서 화승 이제동을 상대로 3대2로 승리하면서 2회 연속 MSL 우승을 달성했다.
이영호가 MSL을 제패하면서 2010년 스타크래프트계는 이영호의 전성시대가 될 전망이다. 이영호는 2010년에 펼쳐진 세 차례의 MSL에서 모두 결승전에 올라왔고 이제동을 상대로 2연속 승리를 기록하면서 MSL을 석권했다. 또 스타리그에서도 1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달성했고 현재 진행중인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에서도 4강에 올랐다. 윤용태만 꺾는다면 이영호는 스타리그에서도 3회 연속 결승에 진출하는 대기록을 세운다.
이영호의 활약상은 개인리그에 국한되지 않았다. 지난 7일 광안리 결승전으로 끝으로 마무리된 프로리그에서도 이영호는 57승으로 개인 다승 단독 1위를 확정했고 결승전에서도 SK텔레콤을 꺾고 우승하는데 큰 공을 세우면서 정규 시즌과 결승전 MVP에도 선정되는 등 2010년에 열린 모든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석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영호의 전성기는 스타크래프트로 진행되는 대회가 계속되는 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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