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결승전이 열리는 중국 상하이의 동방명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결승전이 열리는 동방명주는 높이 468m의 전망타워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동양의 진주’라 불리며 상하이를 대표하는 명소이다. 상해 야경의 중추 역할을 하는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스타리그 결승전 같은 대규모 행사가 진행되는 것은 동방명주에서도 처음 있는 일. 동방명주는 중국을 상징하는 장소인 만큼 그동안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를 지양해왔다. 중국에서도 뜨거운 스타리그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이번 결승전 개최가 가능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중국에서도 스타리그에 대한 관심은 대단하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의 결승전은 중국에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로 본 동시 시청자수는 28만 명에 이르렀다. 상하이 결승전 개최 가능성 얘기를 전해들은 중국의 게임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큰 기대감을 보이며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 동안 현장을 가득 메운 관중과 그에 걸 맞는 최고의 경기로 흥행 공식을 성립시켜온 스타리그가 또 한 번 e스포츠의 역사에 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스타리그 담당 위영광 피디는 “개국 10주년을 맞아 온게임넷이 탄생시킨 E스포츠 문화를 세계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스타리그 컨셉트인 ‘Fly to the dream’은 선수와 팬의 꿈과 함께 스타리그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도 있다”며 “오래 전부터 스타리그의 열기와 감동을 전세계 팬들에게도 선사하고 싶었고 그 꿈을 대한항공과 함께 준비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온게임넷은 이번 결승전 현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국내 팬들을 위해 당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생중계 및 응원전 행사도 마련한다.
이번 결승전을 맞아 대한항공과 온게임넷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현장을 찾은 팬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드림캡슐’ 이벤트는 16강부터 매주 1명의 ‘드림팬’(드림기프트 당첨자)을 추첨하고 있다. ‘드림팬’은 대한항공을 타고 결승전 현지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상하이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온게임넷닷컴(www.ongamenet.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