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3개조 모두 중국 선수와 대결
7일 온라인 상으로 진행된 WCG 2010 그랜드 파이널 스타크래프트 부문 조 주첨 과정에서 한국 선수들은 이제동이 A조, 이영호가 C조, 김구현이 B조에 각각 배치됐다. 한국 선수들은 각각의 조에 중국 선수를 한 명씩 끌어 안았다. 이제동은 중국 최고의 저그로 꼽히는 쑨이펑을 상대하고, 김구현은 SK텔레콤 T1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루오시안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이영호는 3위 자격으로 중국 대표에 뽑힌 레이 하오와 한 조에 들어갔다.
A조 이제동과 B조 김구현은 각각 조에서 같은 순위에 들어야만 8강에서 맞붙을 가능성을 없앨 수 있다. A조 1위와 B조 2위 또는 A조 2위와 B조 1위가 맞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8강 조가 편성되기 때문에 같은 순위를 차지해야만 동반 4강이 가능하다.
반면 이영호는 D조에 우리 나라 선수가 들어가지 않으면서 조별 풀리그만 통과하면 다른 나라 선수들과 경기하게 되어 있어 심적인 부담이 덜할 것으로 보인다.
WCG 2010 그랜드 파이널은 이달 30일부터 10월3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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