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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김민철-고강민과 스파링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빅파일 MSL 결승 때부터 연습KT 롤스터 이영호가 3회 연속 이제동 격파를 위한 담금질을 마쳤다. 오는 11일 중국 상하이 동방명주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결승전에서 화승 이제동을 상대하는 이영호는 팀 동료 고강민과 웅진 스타즈 김민철과 트레이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강민과 김민철은 8월말에 열린 빅파일 MSL 결승전을 준비할 때에도 이영호를 가장 많이 도와준 선수들이다. 빅파일 MSL에서 우승한 뒤 이영호는 "팀 동료들과 전략을 준비했고 김민철과 실전 연습을 진행하면서 운영법을 가다듬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영호는 더 많은 저그 선수들과 연습을 진행하려 했지만 원활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팀들이 비시즌을 맞아 선수들에게 장기 휴가를 줬기 때문. 이영호는 빅파일 MSL 때 스파링 파트너가 되어준 팀 동료 저그 플레이어와 웅진 김민철과 연습을 진행하면서 이제동을 상대로 3회 연속 결승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KT 이지훈 감독은 "이영호가 지난 번 MSL 결승전에서 도움을 받은 뒤 크게 만족했다"며 "이번에도 이제동을 상대하기 위해 고강민, 김민철과 연습하면서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어 골든 마우스 획득도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thenam@dailyesports.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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