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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결승날 중국에 소나기 예보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온게임넷, 우천 사고 없도록 만반의 태세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결승전이 치러지는 11일 중국 상하이에 비소식이 전해지며 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오는 11일 중국 상하이 동방명주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결승전은 스타크래프트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결승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11일 현지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 때문에 온게임넷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중국 협력 방송사인 SiTV도 혹시나 벌어질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상하이에 내리는 소나기의 경우 국지성 호우로, 시간당 약 50mm가 넘게 내리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소나기기처럼 잠깐 왔다 내리는 것이 아니라 긴 시간 동안 많은 양의 비를 뿌린다. 게다가 빗방울이 굵어 마치 우박이 내리는 것 같은 착각이 일기 때문에 천막 등 보호 시설이 없다면 야외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의 안전도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바람도 심하기 때문에 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비가 안으로 들이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기 시설에 대한 안전 사고에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따라서 만반의 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야외 행사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은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뇌우가 아닌 소나기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중국 기상청에 따르면 결승전이 열리는 전날인 10일에는 뇌우가 있을 예정이지만 결승전 당일은 소나기로 예보하고 있다. 온게임넷 관계자는 "소나기 예보를 듣고 속상했지만 최대한 안전 사고 위험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사고 없이 첫 해외 결승전이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sora@dailyesports.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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