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결승
▶이영호 2-1 이제동
2세트 이영호(테, 5시) < 폴라리스랩소디 > 승 이제동(저, 11시)
3세트 이영호(테, 11시) 승 < 그랜드라인SE > 이제동(저, 1시)
"2연속 4드론은 안 통해!"
KT 롤스터 이영호가 완벽한 방어를 통해 화승 이제동의 2연속 4드론 러시를 막아내고 2대1로 앞서갔다.
이영호는 11일 중국 상하이 동방명주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결승전 화승 이제동과의 3세트에서 4드론 스포닝풀 전략을 막아내면서 승리했다.
승부수를 띄운 쪽은 이제동이었다. 2세트에서 4드론 저글링 러시를 성공시킨 이제동은 3세트에서도 4드론 저글링 러시를 택했다. 드론 정찰을 통해 이영호의 진영이 11시에 배치됐음을 확인한 이제동은 저글링을 한 번에 공격 보내면서 유리하게 풀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이영호는 SCV를 수비에 동원하면서 커맨드 센터 주위에 벙커를 완성시켰다. 배럭 주위를 SCV로 감싼 뒤 머린이 충원되도록 길을 연 이영호는 본진에 배치한 벙커에 머린을 한 기 넣었고 계속되는 이제동의 저글링 러시를 SCV와 머린을 통해 성공적으로 막아내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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