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3일째 제주의 문물 배우고 서울행
CJ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찾았다. 첫 날 제주도를 대강 둘러본 뒤 이튿날인 14일 한라산의 등반 코스 가운데 하나인 영실 코스를 종주한 CJ 선수단은 15일에는 제주 민속 박물관과 성산 일출봉, 섭지코지, 해녀 박물관을 방문해 제주도의 민속 문물을 배우고 자연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오전 9시에 집결한 뒤 제주민속박물관을 찾은 선수들은 뭍과는 다른 제주도의 생활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듣고 눈으로 직접 보면서 차이를 이해했다. 특히 전면이 바다이고 육지와의 교류가 거의 없던 시절 제주도의 생활 방식을 보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또 제주도의 특산물인 흑돼지가 화장실에서 사는 모습을 신기하게 지켜봤다.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선수단은 버스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섭지코지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었다. 이병헌과 송혜교가 남녀 주인공으로 나왔던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이기도 한 섭지코지에 도달한 선수들은 촛불 바위와 드라마 세트장 등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제주도에서 꼭 봐야 하는 해녀들의 삶을 해녀박물관에서 본 CJ 선수단은 공항으로 이동 오후 5시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상경했다.
CJ 김정우는 "제주도에 와본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많은 것을 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며 "머리를 식히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고 10-11시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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