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은 09-10 시즌보다 더 많은 세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개막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은 연간 6개 라운드로 확대되며, 모든 라운드를 7전4선승제로 진행한다. 10-11 시즌 이스트로의 해체와 CJ 엔투스, 하이트 스파키즈의 합병으로, 10개 프로게임단으로 줄어들면서 전체 경기수는 기존의 330 경기에서 270 경기로 줄어들었지만 세트 수가 늘면서 전체 세트 수는 기존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달라지는 가장 큰 특징은 5라운드에서 6라운드로 바뀐다는 점이다. 처음으로 1년 단위 리그가 런칭된 08-09 시즌부터 2년 동안 12개 팀이 5번의 풀리그를 치르는 방식에서 10개 팀이 6번의 풀리그를 치름으로써 전체 경기 수는 330경기에서 270 경기로 줄어든다.
라운드 진행 과정도 변화를 가져왔다. 5라운드로 진행된 08-09 시즌과 09-10 시즌에서는 세 번째 라운드가 승자 연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위너스리그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지만 6라운드로 확대된 10-11 시즌은 3, 4번째 라운드가 위너스리그로 열린다. 전과 같이 위너스리그만의 포스트 시즌과 결승전 행사가 진행된다.
각 라운드가 7전4선승제로 확대되면서 총 세트 수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08-09 시즌과 09-10 시즌은 5전3선승제로 치러졌지만 10-11 시즌은 모든 경기가 7전4선승제로 치러진다. 기존 방식에서는 3라운드 위너스리그와 포스트 시즌만 7전4선승제로 치러졌지만 10-11 시즌은 모든 라운드가 7전4선승제로 열린다.
이는 특정 에이스들의 출전 비중을 낮추고 여러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편으로, 게임단 합의를 통해 결정됐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