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1R 1주차@온게임넷
▶SK텔레콤 1-3 KT
2세트 한상봉(저, 12시) 승 < 포트리스 > 김성대(저, 3시)
3세트 정명훈(테, 1시) < 태양의제국 > 승 김대엽(프, 11시)
4세트 고인규(테, 11시) < 중원 > 승 우정호(프, 3시)
"또 이겼다!"
KT 우정호가 SK텔레콤 고인규와의 매치업에서 또 다시 승리했다. 우정호는 8월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프로리그 09-10 시즌 결승전 1세트에서 고인규를 꺾은 뒤 승리했고 10-11 시즌 개막전에서도 이기면서 2연승을 달렸다.
우정호는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개막전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4세트에 출전, 고인규를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를 3대1로 벌렸다.
우정호와 고인규는 경기 시작 이후 10분 가량 공격을 하지 않으며 확장에 힘썼다. 게이트웨이를 짓지 않은 채 앞마당 확장 기지를 가져간 우정호는 5시로 확장 기지를 늘려 갔고 고인규는 9시 지역까지 가져가려 했다.
확장전의 분위기를 깬 쪽은 우정호였다. 셔틀에 질럿과 다크 템플러를 태워 9시 지역을 공략한 우정호는 고인규의 9시 확장 기지를 마비시켰다. 이어 아비터의 리콜을 통해 본진에 병력을 떨궜지만 드라군 6기가 마인에 폭사하면서 경기는 장기전으로 흘러갔다.
고인규가 탱크와 골리앗, 벌처를 이끌고 5시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자 우정호는 우회 공격을 통해 고인규의 확장 기지를 하나씩 끊어냈다. 9시와 10시의 커맨드 센터를 파괴한 우정호는 앞마당 지역까지 공격하면서 자원난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1시와 2시 지역에 넥서스를 가져간 우정호는 5시로 세력을 다시 넓혔고 고인규의 벌처 견제를 막아낸 뒤 리콜과 정면 돌파를 통해 자원줄을 끊고 승리했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