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돼..."
"봐라 이겼다"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박재혁.
"기쁨은 기쁨이고"
'배바지' 방지를 위해 열심히 티셔츠를 끄집어내면서 하이파이브.
"아쉽다..."
승부는 이미 에이스 결정전으로 넘어갔다.
"예상 가능한 에이스 결정전 엔트리"
SK텔레콤은 도재욱을, KT는 이영호를 내밀었다.
"준비한 대로만 해"
경기 전 도재욱에게 뭔가 얘기하는 권오혁 코치.
"지금은 세팅 중"
처음과 끝세트에 출전하는 이영호.
"시선이 느껴져"
저 멀리서 찍는 카메라를 찾아내다?
"내가 최고지!"
결국 두 세트 연달아 승리하며 팀에 승리를 안긴 도재욱.
"광안리 설욕 성공!"
기분좋게 10-11 시즌을 시작하는 SK텔레콤.
"이렇~게 웃어요?"
어색어색해 보여도 이들은 모두 동갑내기라고.
"승리의 주역을 위한 한 컷"
이 컷을 위해 수없이 많은 눈감은 컷이 희생되었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리라.
박지현 기자 karm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