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이영호 건재…이적생 김성대도 첫 승
KT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1라운드 화승 오즈와의 경기에서 이영호, 김성대, 박지수, 우정호가 각각 1승씩 따내면서 4대2로 승리했다. 지난 16일 개막전에서 라이벌 SK텔레콤에 3대4로 패한 KT는 10-11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T는 첫 단추부터 잘 뀄다. 선봉으로 출전한 박지수가 화승 박준오를 상대로 뚝심을 발휘하면서 장기전 끝에 승리했고 이스트로에서 영입한 김성대가 화승 하늘과 치고받는 난타전 끝에 간신히 승리를 거뒀다. 김성대는 SK텔레콤 전에서 한상봉에게 패했지만 화승 전에서 KT 이적 첫 승을 신고했다.
KT는 이제동의 희생양으로 김대엽을 택했다. 화승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둘만한 선수였던 이제동이 3세트에 나왔고 김대엽은 제대로 된 경기를 펼치지 못하면서 이제동에게 승수를 올려줬다.
KT는 곧바로 이영호를 내세워 분위기를 이끌었다. 구성훈을 상대한 이영호는 타이밍 러시를 두 차례나 막아내면서 승기를 잡았고 병력이 모이자마자 파상 공세를 펼쳐 승리했다.
박재영으로 승부를 보려 했던 KT는 화승 김태균의 깜짝 다크 템플러 전략에 의해 1패를 더 안았고 6세트에 나선 우정호가 손주흥의 드롭십 플레이를 성공적으로 막은 뒤 역공을 펼쳐 4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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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1R 1주차@온게임넷
▶KT 4대2 화승
1세트 박지수(프, 3시) 승 < 포트리스 > 박준오(저, 9시)
2세트 김성대(저, 1시) 승 < 벤젠 > 하늘(프, 7시)
3세트 김대엽(프, 11시) < 그랜드라인SE > 승 이제동(저, 1시)
4세트 이영호(테, 1시) 승 < 태양의제국 > 구성훈(테, 7시)
5세트 박재영(프, 9시) < 아즈텍 > 승 김태균(프, 12시)
6세트 우정호(프, 9시) 승 < 이카루스 > 손주흥(테, 6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