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이번 시즌에 들어가기 전 선수 개개인에게 목표를 설정하라고 했다. 어윤수는 프로리그에서 잘하는 것은 기본이고 개인리그에서도 8강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그리고 28일 서바이버 예선을 통과하면서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갔다. 최근 프로리그에서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SK텔레콤 저그의 한 명으로, 어윤수가 2010년 말에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인다.
A 1년 정도만에 예선을 통과해서 정말 기쁘다. 작년에 서바이버 예선을 한 번 통과한 뒤로 두 번째다.
Q 오늘 경기는 어땠나.
A 1차전 상대가 하이트 신성은이었다. 과거 우리 팀 연습생이었다. 성은이형이 1세트를 잘 준비해와서 한 세트를 빼앗기며 위기에 처했다. 1세트 빼앗긴 뒤 집중력을 살려서 플레이했더니 역전승했다.
Q 한상봉 영입 이후 저그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A 내외적으로 저그 선수들이 요즘 칭찬을 받고 있다.
Q 요즘 분위기가 좋다.
A 팀이 1위이다 보니 분위기가 좋고 회사에서도 잘 도와주신다. 정말 잘 풀리고 있다.
Q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임하는 각오는.
A 프로리그를 시작할 때 개인리그와 동반 목표를 잡았다. 나는 개인리그 8강에 가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
Q 하고 싶은 말은.
A 프로리그를 도와주는 선수들이 있다. 인터뷰에서 말하지 못했는데 정영재, 정경두, 이재현이 열심히 도와준 덕에 이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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