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엔투스 한두열이 2년만에 개인리그 예선을 통과했다. 위메이드 박성균을 제치고 통과가 확정된 순간 한두열은 그동안 지켜봐주고 기회를 줬던 김동우 감독의 얼굴이 떠올랐다고 했다. 또 개인 전담 코칭을 해준 주진철 코치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A 데뷔 2년만에 통과해 정말 좋았다.
Q 두 경기 모두 3세트까지 갔다.
A 힘들지는 않았다. 순조롭게 이겼다. 진 경기는 내 실수가 겹치면서 졌다.
Q 2군 평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A 그 당시의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됐다. 보조 경기장에서 2군 평가전을 하다 보니 홈경기를 하는 것처럼 편했다.
Q 공식전 전적이 없다.
A 한 가지로 확정된 스타일이 없다. 올인도 하고 중후반 운영도 자신 있다. 견제 플레이를 당하기 시작하면 흔들린다. 그 점만 보완하면 톱클래스 선수들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Q 목표는.
A 예선을 하지 않는 것이 목표다. MSL 32강까지 갈 것이고 그 곳에 가면 다음 목표를 설정하겠다.
Q 하고 싶은 말은.
A 김동우 감독님이 나를 밀어주셨는데 지금에 와서 한 가지 성과를 낸 것 같다. 그동안 믿어주신 김동우 감독님께 감사하다. 나를 전담해서 주진철 코치님이 집중 관리를 해주신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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