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종족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저그에게 개스 채취량은 전략을 풀어 가는 핵심 요소다. 저글링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닛들이 개스를 필요로 하고 특히 뮤탈리스크의 경우 미네랄과 개스의 총량이 정확하게 맞아야 전술적으로 활용도가 높아진다. 김상욱은 6일 김도우와의 경기에서 초반에 개스를 캐라고 명령해 놓은 드론 3기가 일을 하지 않으면서 뮤탈리스크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과 빈틈 공략을 통해 승리를 일궈냈다.
A 팀이 3연승해서 기쁘다. 앞으로 계속 연승을 이어나갔으면 한다.
Q 뮤탈리스크로 경기를 뒤집었다.
A 초반에 큰 실수가 있었고 김도우 선수가 중앙으로 치고 나온 상황이 겹치면서 나에게도 역전의 틈이 생겼다. 초반에 가스를 채취하라고 드론 3기를 넣었는데 모두 쉬고 있었다. 나중에 보니 가스가 없어서 뮤탈리스크 한 번의 공격으로 승부를 봐야할 상황이라 그런 전략을 썼다. 상황 판단이 괜찮게 잘되서 경기를 잡은 것 같다.
Q 시즌 초반 컨디션은 어떤가.
A 무난하다. 계속 승리했으면 좋겠다.
Q 이번 시즌 목표가 무엇인가
A 딱히 정하지 않았다.
Q 합병 이후에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A 새로운 동료들과 생활을 한다는게 좋기도 하고 용산 숙소가 좋기도 하다. 연습 환경도 그렇고 여러가지 면에서 새로우면서도 좋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저그 라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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