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Q 오늘 승리로 2위에 올랐다.
A 온승재=SK텔레콤을 따라 가려면 2위 자리를 계속 지켜야 할 것 같다. 세미 프로팀과의 경기라 당연히 이겨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했다.
A 김청훈=지난 주에 SK텔레콤을 꺾었으면 우리가 1위에 올라가 있을 수 있었다. 2위로는 성이 차지 않는다.
Q 지난 주에 SK텔레콤에게 졌다.
A 김청훈=우리 팀 선수가 7명이다. 최근 맵별로 팀을 짜서 경기를 하는데 임정민 선수가 영입하면서 세 명을 교체해서 준비했다. 2세트에서 3세트로 넘어가는데 3명을 교체하려 했지만 규정상 안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호흡을 맞추지 못한 한 명이 포함되어 경기를 치렀다. SK텔레콤에게 지긴 했지만 원래대로 나왔다면 어떻게 될 지 몰랐다.
A 온승재=보여주려고 준비했던 100%를 보여드리지 못해 정말 아쉽다.
Q 앰비션에 대해서 알고 있었나.
A 온승재=잘 몰랐다. 그렇지만 우리는 세미 프로팀이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 프로리그가 처음 나올 때 우리도 세미 프로팀이었다. 그 시절을 기억하고 있다. 앰비션과 쎄다 모두 힘내고 좋은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Q 오늘 경기는 어땠나.
A 김청훈='하버'는 생각대로 잘 풀렸다. 그렇지만 '플라즈마'는 우리가 준비한 것만큼 풀리지는 않았다. 준비한 전략이 하나도 통하지 않았다. 우리는 시장 지역으로 치고 들어가는 작전을 펼쳤는데 그건 다 막히고 분수 지역으로 돌아가는 작전만 통해서 조금 답답했따. 보완이 필요한 것 같다.
Q STX와 6주차, 하이트와 7주차에 경기한다.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것 같은데.
A 김청훈=지난 시즌에 STX에 완패를 했다. 결승전에서도 0대3으로 졌다. STX에 약한 면이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이번 시즌에는 2대0으로 완벽히 이기고 싶다.
A 온승재=한 팀에게라도 지면 SK텔레콤이 1위를 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최선을 다해서 두 팀을 모두 꺾고 2라운드 맞대결에서 이기고 우리가 1위를 차지하도록 노력하겠다.
Q 임정민이 합류했다.
A 온승재=성격이 좋은 선배이고 인화력이 좋다.
A 김청훈=임정민 선배의 성격이 정말 좋다. 그리고 우리 팀이 이전에는 22살 동갑내기가 무려 4명이나 있어서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매우 어려웠다. 그렇지만 23살인 임정민 선배가 오면서 따를 수 있는 사림이 있고, 다른 팀 출신이어서 다른 팀들과의 의사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정말 고맙다.
Q 하고 싶은 이야기는.
A 온승재=오늘 마스터리그 예선이 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데 내가 소속됐던 AnnuL 클랜 선수들이 4강전을 치르고 있다. 꼭 본선 올라가서 이번 마스터리그 우승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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