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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 KT 광안리 복수 성공! STX에 완승!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시즌2 6주차
▶KT 2대0 STX
1세트 KT 8 승 < 네오미사일 > 5 STX
2세트 KT 8 승 < 위성 > 6 STX

STX XXOOXXX│XOOOOXX
KT OOXXOOO│OXXXXOO
KT 롤스터가 STX를 상대로 광안리 결승전 0대3 패배를 완벽히 설욕하며 시즌 5승째를 기록했다.

KT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진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포로리그 2010 시즌2 6주차 경기에서 STX를 8대6로 꺾고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KT는 김찬수와 김지훈의 저격수 대결에서 김찬수와 완승을 거둔데 이어 정훈이 맹활약하며 STX를 가볍게 제압하고 2위를 수성했다.

세트 스코어는 2대0이었지만 경기 내용은 역시 라이벌 팀답게 치열했다. KT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전반전에서 5대2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지만 후반전에서 STX 반격이 시작되며 승부는 알 수 없이 흘러갔다. 그러나 마지막 두 라운드에서 김찬수가 결국 승부를 결정지으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KT는 초반부터 김찬수가 계속 김지훈을 먼저 끊어내며 우위를 점했다. 게다가 정훈은 5라운드 위기의 순간에서 순식간에 옥상을 돌파하며 순식간에 2킬을 성공하는 등 맹활약했다. 정훈은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6라운드에서 김찬수와 김청훈 콤비가 보여준 플레이는 단연 압권이었다. 특히 2대3 상황에서 김찬수가 총을 쏘며 옥상에 있는 듯 연기를 펼친 뒤 김청훈이 뒤로 돌아가 방쪽에 폭탄을 설치해 결국 승리를 가져가는 플레이는 산전수전 다 겪은 선수들만이 할 수 있는 노련한 플레이였다.

후반전에서 내리 네 라운드를 내주며 쫓기기도 했지만 KT에는 역시 김찬수가 있었다. 6대6까지 따라 잡힌 상황에서 김찬수는 STX 돌격수를 내리 두 명이나 잡아내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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