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위메이드 신노열 "근성의 모든 것을 실은 드롭이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11271730500035947dgame_1.jpg&nmt=27)
위메이드 신노열이 27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2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하이트 진영화를 상대로 드롭 한 방에 힘입은 역전승을 일궈냈다. 경기 중반 GG를 칠 생각도 여러번 했지만 이렇게 질 수는 없다는 근성이 만들어낸 역전승이었다.
A 2라운드 출발이 좋아 다행이다. 팀도 깔끔하게 이겨서 좋은 것 같다.
Q 초반 상황은 좋았는데 멀티를 파괴당하며 많이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A 처음에 상황이 좋았는데 좋은 상황에서 너무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상대방도 잘 하셨고 그래서 경기가 '망했다'싶을 정도로 기울었다. 견제에 도통 정신을 못 차렸다. GG를 칠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너무 나만 당하다가 압도적으로 지는 느낌이 들어서 내 자신에게 짜증이 나길래 근성을 보여줘야겠다 생각하고 열심히 했다.
Q 드롭으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A 마지막 그 드롭 한 가지만 생각하면서 열심히 했다. 모든 걸 실은 드롭이었는데 중간에 계속 상대의 병력이 왔다갔다 하면서 오버로드가 잡힐까봐 도망다녔다. 제발 딴데로 가길 빌었는데 잘 맞아떨어졌다. 겨우 오버로드 4기밖에 안됐는데 그걸로 이겼다. 드롭을 성공하고 상대의 한방 병력도 막아서 '설마 이길 수 있나?'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 기분이 좋아졌다. 그래서 집중력이 살아나 편안하게 경기가 잘 됐다. 유리했을 땐 긴장돼서 집중력이 떨어졌는데 다시 집중력이 살아났다.
Q 2라운드 목표는.
A 나오는 경기마다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는게 내 목표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A 오늘 아버지 생신인데 이겨서 다행이다. 아버지 생신 축하드리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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