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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심영훈, 친정팀 첫 상대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시즌2 앞두고 SK텔레콤으로 이적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만났다.
SK텔레콤 T1의 전승 행진을 이끌고 있는 선봉장 심영훈이 친정팀이었던 MBC게임 히어로 플러스를 만난다.

심영훈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시즌2 6주차 경기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MBC게임 히어로 플러스와 처음으로 대결한다.

심영훈은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시즌1이 끝난 뒤 SK텔레콤으로 이적했다. MBC게임 히어로 플러스와의 계약이 되지 않았고 SK텔레콤의 러브콜을 받아들여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심영훈에게 MBC게임 히어로 플러스는 마음의 고향이나 다름 없다. MBC게임 소속으로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항상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는데 심영훈이 크게 기여했고 MBC게임도 심영훈을 에이스로 인정하는 등 유명세를 타는데 크게 일조했다.

그렇지만 더 이상 심영훈은 MBC게임 소속이 아니다. SK텔레콤으로 이적한 이후 부진한 모습을 한 번도 보이지 않은 심영훈은 조현종까지 영입됐지만 저격수 자리를 확고하게 지켜내면서 팀이 이번 시즌 5전 전승을 달리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선수로 꼽히고 있다.

MBC게임을 상대하는 심영훈은 "과거의 인연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고 현재 내가 속한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thenam@dailyesports.com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시즌2 6주차
▶MBC게임-SK텔레콤
1세트 < 너브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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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 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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