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에이스의 돌풍을 이끌었던 프로토스 라인이 2라운드에서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공군은 1라운드에서 2승을 기록하며 화승을 최하위로 밀어내고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강한 상대들에게 절대 쉽게 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상위권 팀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공군 돌풍의 중심에는 박영민이 이끄는 프로토스 라인이 있었다.
공군의 프로토스 라인은 다른 팀들과 견주었을 때 전혀 뒤쳐지지 않은 성적을 보여줬다. 1라운드에서 박영민은 4승, 손석희 4승으로 두 선수가 8승을 합작했다. 이는 공군이 거둔 20승에 4할을 차지하는 승수다. 특히 공군이 화승, MBC게임에게 승리할 때 박영민과 손석희는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
그러나 이 두 선수가 연패의 늪에 빠지자 공군도 함께 연패를 하기 시작했다. 현재 박영민은 2연패, 손석희는 3연패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갑자기 1라운드 후반부터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공군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프로토스 투 톱의 활약이 절실하다. 그리고 하이트전에서 프로토스들의 활약은 더욱 필요하다. 하이트는 조병세, 진영화, 신상문 등 주전 선수들이 프로토스전에 약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공군이 하이트를 제압하고 연패에 탈출하려면 프로토스 선수들이 살아나야 한다.
공군 프로토스 라인이 과연 팀 연패와 개인의 연패를 동시에 끊고 하이트를 제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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