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칸이 프로토스로 KT 롤스터에게 연패를 선사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김가을 감독의 용병술이다. KT에서 가장 많은 출전 횟수를 기록하고 있는 종족인 프로토스 라인이 다른 팀의 프로토스를 상대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역이용할 지가 관심 거리다.
삼성전자의 프로토스는 최근 들어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1라운드에서는 신예 임태규가 5연승을 달렸지만 허영무가 7전 전패, 송병구가 5할 이하의 성적을 내면서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애매한 성적을 냈지만 2라운드 첫 경기인 MBC게임 히어로전에서 프로토스가 4승을 모두 따내면서 분위기 전환을 성공했다. 27일 경기에서 삼성전자는 허영무가 연패에서 탈출했고 신예 유병준이 2연승째를 달성했다. 또 에이스 결정전에 그다지 나오지 않았던 송병구가 승리하면서 하루 2승을 기록했다.
프로토스가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이고 30일 상대하는 KT 롤스터의 프로토스 라인이 약하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프로토스로 맞불을 놓을 가능성도 있다. 지난 달 20일 MBC게임을 상대로 7세트 가운데 5세트를 프로토스로 내놓은 적도 있는 삼성전자이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그러지 말라는 법이 없다.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2R 1주차@MBC게임
▶삼성전자-KT
1세트 < 서킷브레이커 >
2세트 < 이카루스 >
3세트 < 아즈텍 >
4세트 < 벤젠 >
5세트 < 그랜드라인SE >
6세트 < 피의능선 >
7세트 < 포트리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