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를 모았던 갤럭시 탭의 주인공이 염보성으로 결정됐다.
염보성은 등장 세리머니에서 고석현을 대동해 원빈이 출연한 '아저씨'를 패러디 해 머리를 자르는 투혼을 선보였다. 그러나 여장을 하고 춤을 춘 신상문과 인형을 쓰고 나온 전상욱에게 밀리며 3위를 차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토크왕으로 선정된 뒤 갤럭시 탭을 받고 함박 웃음을 지으며 진심으로 기뻐했다.
이어 위메이드 이영한이 도발상을 차지했다. 이영한은 등장했을 때부터 "내가 옆자리로 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선수는 지금 김택용 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영한은 "도발을 하기 위함이 아니었는데 도발상을 받게 돼 얼떨떨하다"고 전했다.
토크왕이 되기에는 아쉽지만 그래도 조지명식을 위해 맹활약한 선수에게 주는 특별상은 화승 김태균이 차지했다. 김태균은 등장 세리머니에서 구성훈과 함께 노래를 불렀지만 팬 투표에서 아쉽게 2표 차이로 상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조지명식에서 염보성과 대결 구도를 이루는 등 재미를 선사해 특별상을 받으며 미니 PMP의 주인공이 됐다.
화승 김태균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강하게 말한 것 뿐이니 나로 인해 상처를 받은 선수들이 있다면 미안하다. MSL 본선에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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